작성일 : 2011-12-08 13:27
:: [경영칼럼, 긍정, 자기계발] 성공인생의 금맥, ‘긍정 에너지’의 파동에 주파수를 맞춰라! ::

 글쓴이 : 최재윤
조회 : 1,098


[경영칼럼]

 성공 인생의 금맥(金脈), '긍정 에너지'의 파동에 주파수를 맞춰라!             
                                                                                                
                                                                                                     

                                                               최재윤 (크로스경영연구소 대표, 경영칼럼니스트)

 [기고잡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보 Always! KESCO, 2008.12(통권39호), 이달의 창-경영칼럼]
 
http://blog.joins.com/crosslab/10400407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공비결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자기계발 영역의 세계적 지도자중 한 사람이다. 그의 성공비결은 자신이 갖고 태어난 불우한 환경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아버지가 실직자였기에 어린시절부터 궁핍한 생활을 면할 수 없었다. 열 살 때부터 이웃집 잔디깍기와 신문배달 등의 힘든 삶을 살았다. 결국에는 학비조차 없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는 막노동의 길에 입문하였으며, 거리를 전전하는 노숙자의 삶조차 감내해야 만 했다. 

그러던 그에게 어느 날 문득 새로운 생각이 전파를 타고 날아들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 어떤 이는 ‘성공한 인생’을, 또 어떤 이는 ‘실패한 인생’을 사는 것일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당시 최고로 성공한 세일즈맨을 찾는다. 이유를 묻는 그에게 그 성공자는 몇 가지 조언을 던져준다. 그리고 그의 조언을 좇아, 많은 자기계발 세미나와 테이프를 듣기를 반복한다. 
마침내 그는 성공의 금맥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단순한 것이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요구되는 행동의 습관화’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세계적 자기계발의 최고권위자로 새로운 인생에 등극한다.

부정 에너지의 파동을 파(破)하고, ‘긍정 에너지’의 파동만을 수신하라!

위대한 오페라 가수, 마담 슈만 하잉크의 어린시절 일화 한토막이다. 그녀는 당시 유명 음악가에게 음악수업을 사사받기 위해 재능 테스트를 받는다. 그러나 하잉크의 노래를 들은 그 유명인사는 퉁명스럽게 그녀의 음악재능을 한마디로 평가 절하했다. "이제 그만! 그만하게. 그 정도의 재질로는 절대로 가수가 될 수 없네! 자네는 집에 가서 바느질이나 배우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대적 권위를 가진 그 분야 최고권위자의 이와 같은 혹평을 받게 되면 그 길을 포기한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성공의 인생을 살았다. 

우리에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로댕 역시 동일한 과정을 거쳤다. 미술대학 시절, 로댕의 지도교수는 그의 습작품들을 일언지하에 일고의 예술성도 없는 쓰레기로 평가 절하했다. 뿐만 아니라 ‘자네는 차라리 일찍 이 길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 라며 그의 예술적 가능성조차 송두리째 잘라버렸다. 

그 분야 최고 권위자의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로댕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불후의 명작을 남기는 예술의 거장으로 우뚝 섰다. 이와 같이 그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게 전혀 소질이 없다는 불가능의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평가자들을 초월하는 당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들을 우리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E=MC2으로 표현되는 상대성 이론을 만든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쉬타인, 그는 어린시절 지능발달 지체아(遲滯兒)였다. 감리교 창시자인 종교지도자 존 웨슬리와 무디 목사 역시 그들의 어린시절은 문제투성이였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나폴레온 힐, 최고의 발명왕 에디슨 등 역시 학교를 중퇴당하거나, 문제아로 낙인찍힌 지진아들이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또 다른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건 다름 아닌 자신의 자녀를 ‘문제아’ 혹은 ‘지진아’로 평가하는 선생님과 권위자들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 ‘넌 문제아가 아니란다. 단지 다른 아이와 다를 따름이란다.’며 이들을 감싸주고 보듬어주며 ‘끊임없는 긍정의 음성’을 들려준 어머니들이 존재했단 사실이다. 
그리고 이들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의 외침은 모든 부정과 편견의 음성을 파(破)하기에 충분히 강력한 가장 커다란 에너지원(源)이었다.

인생을 성공항로로 이끄는 등대, ‘긍정의 음성’에 귀 기울여라!

에디슨은 어린 시절, 기차에서 사탕을 팔았다. 그러던 와중에 그는 불행히도 청력을 상실하는 사건을 겪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거나, 저주하지 않았다. 한 인터뷰에서 ‘청력을 잃어 불편하지 않습니까?’라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오히려 도움이 되는 걸요. 쓸데없는 말들에 대꾸할 필요없이 들리는 것에만 대답하면 되니까요.’ 

불편한 청력으로 말미암아 에디슨은 세상의 번잡하고 쓸데없는 소음과 같은 무수한 말들 대신 미세한 내면의 소리에 주파수를 맞춰 무한한 지성의 긍정적 음성만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천재를 만드는 99%의 노력 외에도 그가 최고의 발명왕이 될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 그건 바로 외부로부터 들리는 ‘부정의 음성’을 파하고 ‘자신의 내면을 통해 들리는 무한한 지성의 긍정적 음성’을 듣는 법에 달려 있었던 것이다.
 Copyright © 2009 by CROSS MANAGEMENT INSTITUTE

전자우편   cross@crosslab.org
대표전화   031.966.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