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16일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혁신의 새로운 주체, 학습동아리'라는 주제로 2012 경기도 학습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동아리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운영진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청내 33개 학습동아리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는데, 경기도청 학습동아리는 지난 2006년 20개의 동아리로 처음 시작해 2012년 현재 49개 동아리 813명의 회원들이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도정 혁신의 새로운 주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습동아리(Cop) 분야의 권위자인 크로스경영연구소의 최재윤 대표의 특강과 사고 유연화를 위한 모둠 활동과 학습동아리 팀별 코칭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윤병집 도 인사과장은" 동아리 구성원들이 함께 배우고,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아이디어를 창출해 성과를 낸다면, 도정 혁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것"이라며 "향후에도 도청내 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아주경제(2012.3.18)
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2031800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