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12-09 18:22
:: [etnews] 산단공-G밸리 경영자협의회 운영 MBA 자리잡았다(크로스경영연구소 최재윤 대표 특강관련 기사) ::

 글쓴이 : 크로스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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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과 G밸리 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SDC MBA)이 G밸리 CEO 간 네트워킹 형성과 새로운 지식 습득을 위한 ‘장(場)’으로 확실하게 뿌리를 내렸다.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달 29일 구로호텔에서 강현철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및 김재복 경영자협의회 명예 회장, 경영자협의회 각 분과위원장, SDC MBA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6기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시작된 SDC MBA 과정은 5기까지 2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G밸리 CEO들의 역량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해 내고 있다는 평가다.

SDC MBA 과정은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진행하는 MBA 과정과 달리 산업 현장에 직접 개설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G밸리’라는 같은 공간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CEO들과 관련 기관 간에 문제 의식과 고민을 공유하기 쉽고, 실제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 트렌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CEO들의 호응이 높다는 평가다. 수강료도 80만원 정도로 저렴해 부담스럽지 않다.

강사진도 알찬 편이다. 6기 MBA 과정에는 김연균 삼성CS 원장, 염재호 고려대 행정대 교수, 최재윤 크로스경영연구소 대표, 홍순아 I-Making 이미지연구소장, 김진배 유머개발원 원장, 임기호 ST서비스 대표, 이윤원 프랜즈국제특허법률사무소 박사 등이 참여한다.

이영재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MBA과정이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새로운 미래에 대응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출처 : ntnews
출처 : http://www.etnews.co.kr/2011033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