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02일 (목) 15:09:07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국가 경영에만 '무신불립(無信不立)'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백성들의 신뢰가 없으면 나라의 존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선현의 가르침은 현대 기업 경영 과정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 최 대표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창조경영에 대해 “개인과 조직이 조화를 이루며, 전통과 변화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치열함과 여유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형태만이 창조경영시대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창조경영이란 고객들에게 이해관계자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놀라운 수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의 전 활동영역에 걸쳐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해 나가는 일련의 활동들이다.
‘창조경영을 위한 자발적 조직체로서의 진화’ 이루는 법 알려줘
창조경영은 기업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어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기업 구성원들은 높은 보수와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기술이나 제품 혹은 서비스를 선도해간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게 한다. 기업과 조직의 존재 가치가 ‘성장과 존속을 위한 이윤 창출자’에서 ‘꿈을 만들어 제공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자’로서의 역할자로 대체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크로스경영연구소의 최재윤 대표는 “새로운 시대는 모든 조직체들로 하여금 ‘조직의 존재의미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통한 본질적 존재의미의 실현’이라는 새로운 변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 요구는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정당, 시민단체 등을 망라한 모든 조직체에 ‘새로운 존립 가치와 경영방식의 추구’ 형태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크로스경영연구소는 경영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고, 생각을 깨우며, 창조력을 자극하는 사고의 진화를 통해 조직의 존립을 가능케 해주는 사회 공동체에 새로운 가치와 꿈을 만들어 제공하고 조직 구성원 모두의 진정한 꿈과 비전에서 분출되는 새로운 창조성과 지혜를 모아 나날이 새롭게 진화하는 ‘자발적 조직체로서의 진화’를 이루는 방법을 찾아준다. 최 박사는 “기업과 조직체가 이 세상에 창조되어야 했던 그 본분을 회복하는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오고 있다”면서 “기업체에 몸담고 있거나 조직을 연구하는 이들은 이 새로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해결해야만 하는 버거운 과제와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가 시대를 초월하는 그 해법이란 결국 ‘본질로 돌아가기’다. 그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인간 그 자체의 소중함을 실현시키는 휴머니즘의 실천’이며 ‘각자의 소중한 꿈과 조직의 꿈을 함께 실현시키는 소박한 소망이 이상에 그치지 않고 현실로 전환되는 조직공동체 만들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크로스경영연구소는 고객으로 하여금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가며,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조직과 조직구성원의 내면에 묶여 있는 창조력의 고삐를 풀어서 위대한 조직, 위대한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다. 최 대표는 “크로스경영연구소는 사람들이 매일 즐겁게 일하러 나올 수 있는 환경, 우정과 끈끈한 동료애가 살아있는 환경, 열의와 자신감을 갖고 일에 몰두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돕는다”며 “동시에 사람들 속에 자신감을 되찾아주고 비전을 확장해주며 잠재력을 기르도록 도와주고 모든 이들로 하여금 창조적 꿈과 열망으로 가득 찬 조직으로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 크로스경영연구소는 고객으로 하여금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가며,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조직과 조직구성원의 내면에 묶여 있는 창조력의 고삐를 풀어서 위대한 조직, 위대한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다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중앙대학교에서『인사·조직론 및 경영전략론』전공으로 박사를 취득한 최재윤 대표는 신한은행 기획 조사부, 한국통신 KT경영연구소를 거쳐 통신 보안하드웨어-칩 전문벤처 (주)X-ZONE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강사, 평택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또한『청와대 대통령 통치사료 DB구축사업 심사위원』및『2010 한국장학재단 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하다. 크로스경영연구소가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경영학, 행정학, 사회학, 심리학, 문화인류학, 자연과학, 예술, 철학, 신학 등을 총체적으로 아울러 ‘새로운 학문적 진보’와 ‘실용적 활용’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학제적 연구, 탁월성에 이르기 위한 사고방식, 창조적 사고 ▲타성과 관성으로 ‘과거’와 ‘현재’에 안주하고 있는 개인 팀 조직 깨우기, 경영혁신 행정혁신, 자기혁신을 위한 개인-팀 조직체 의식개혁과 행동개혁 법칙연구 ▲학습조직 지식경영 기업문화의 총합적 연구, 복합계 경영학 연구 ▲‘영적 깨달음’과 ‘영성’을 통한 ‘기업경영’ 등 기업 경영의 새로운 돌파구다. 청와대, 행자부, 재경부 등의 관공서 및 한국전력공사, 경찰청 등의 공기업, 포스코, 삼성, LG, 금호 아시아나 등 유수의 기업에서 ‘새로운 조직문화의 창달’, ‘창조경영과 변화관리’ 및 ‘학습조직과 CoP전략’등과 관련한 활발한 자문활동과 특강 및 세미나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가치창조·지식경영·학습조직·기업문화』『윤리경영이 경쟁력이다』등의 저서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던 최 대표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창조경영에 대해 “개인과 조직의 조화로움’이 결여된 강한 문화는 일시적으론 성공을 보이지만 창조경영의 시대를 맞이해 종말을 고하고 있다.”면서 “개인과 조직이 조화를 이루며, 전통과 변화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치열함과 여유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형태만이 창조경영시대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NM
출처 : 뉴스메이커